건강보험

독일은 훌륭한 공보험을 가진 나라 중 하나로 유명하죠. 어딘가에 고용이 되려면 건강보험에 필수로 가입을 해야 하는데요. 사보험이나 공보험 중 하나로 선택해서 가입해야 합니다. 대략 90%에 달하는 사람들이 공보험을 선택합니다. 사보험을 선택하는 건 좀 많이 복잡해서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이 가이드는 간단한 공보험 가입에 대한 요약을 제공합니다만, 꼭 아래 웹사이트에서 전문을 읽어보고 꼼꼼하게 따져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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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험

독일의 건강보험(공보험)은 대강 급여의 ~15.5%를 차지합니다만, 반절(7.3%)는 고용인이 지불합니다. 즉 본인은 7.3%를 보험료로 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공보험 신청은 영어로 온라인 진행이 가능하니까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습니다. 공보험 신청 전에, 반드시 보험 제공자 (Krankenkassen)를 먼저 골라야 합니다. 이들은 비영리 재단이며 정부 건강지침을 따릅니다. 아래와 같은 옵션들이 있습니다.

건강보험 제공자를 고른 이후에는, 어떻게 지원하는지에 대해 연락하면 상세하게 알려줄 겁니다.

저는 TK에 넣었는데, 그들은 유명한 Krankenkassen 중 하나이고 영어 지원을 잘 해 줍니다. TK로 선택해서 넣고 싶으면 그냥 "service@tk.de" 로 공보험 신청을 원한다는 이메일을 보내면 됩니다. 배우자, 자녀들도 그들의 소득이 없다면 전혀 추가금 없이 보험지원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반드시 가족 구성원에 대한 언급도 메일에 넣는것이 좋습니다.

메일을 보낸 후 양식을 받으면 양식대로 기입해서 다시 보내면 됩니다. 기혼자이거나 자녀가 있어서 배우자나 자녀를 가입시키고 싶다면, 결혼증명서나 출생증명서를 같이 보내야 할 수 있습니다. 양식 작성 중 궁금증이 생기시면 이메일을 하거나 코멘트 섹션에 질문하면 됩니다. 늦어도 몇 분 내로 답장해 줍니다. 등록시 여권사진(biometric photo)을 보내야 할 수 있습니다. 달라고 하면 스캔해서 이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이 사진은 건강보험증에 사용됩니다.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당신에게 배정된 Krankenkassen 가 혹시라도 빠진 서류가 있다면 알려 줄 테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등록 후 며칠 지나면 메일로 인증서를 한 장 받아볼 수 있을 것이고, 몇 주 지난 후엔 건강보험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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